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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거리두기 2.25단계? 3단계? 2.5단계 연장? 종료?

사적인

by 조신이 2020. 9. 13. 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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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안이
2.5단계에서 2.25단계로 내려갈지 연장될지
오늘 정부에서 발표한다고 합니다.

 

 

 


사그라 들어가던 코로나 바이러스가
광복절 대규모 집회를 기점으로
다시 늘어나기 시작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하면서
음식점과 카페 등 영업에 제한을 두고 있었는데요.
정부에서 오느 13일인 오늘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종료할지 재연장 할지 결정한다고 합니다. 

 

 

 

최근 수도권은 사그라들고 있지만 
제가 거주하고 있는 경상도에도
다시 확진자가 발생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벌써 포항에는 65번째 확진자라고 하니
슬슬 걱정되기 시작하네요.

 

 


그렇다고 회사를 안 나갈 수도 없고... 
경상도는 언제 재택근무 시켜줄까요?ㅎㅎ
지난 10일부터 62번, 63번 확진자의 발생을 시작으로
12일인 오늘 65번째 확진자까지 발생하였습니다. 
불안감이 커져가는 가운데 
앞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는 어떻게 될지
단계를 더 올릴지 내릴지 지켜보고 있습니다.


애초에 수도권은 감염자를
100명 이하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여
방역수위를 3단계에 준하는 2.5단계로 높이고
재택 근무, 9시 이후 식당은 배달음식만
영업 가능한 것으로 시행하고 있었는데요.

 

 


포항은 아직 마스크를 입장권 개념으로만
사용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런 와중에 60대 감염자가
발생하였다고하니 너무 걱정이 됩니다.

 


전구간 마스크를 착용했다 하여도
아직 거리에서 마스크를 끼지 않은 어르신들이
많기 떄문에  마스크를 과연
입장료로 들고만 다녔을지

 


아니면 제대로 착용하였을지도
개인적으로 의심이되는 상황이라
회사 다니는 것이 살짝 걱정인데
거리두기 단계를 낮춘다고 하니...
흐음
( •᷄⌓•᷅ )

 

 



상황이 이러하니
올해는 꼭 독감 주사를 맞아야겠다
하는 생각도 듭니다.
독감의 증상은 
발열과 오한, 고열 등
코로나와 매우 유사한 증상입니다.

 


기존에는 아프면 일반 병원에 방문하여
수혈을 맞는 등 빠른 조치가 가능하였으나
코로나가 유행하는 현시점에서는 일반 병원에서
바로바로 검사를 받을 수 없기때문에
최악의 상황을 피하기 위해선
독감주사를 맞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회적 거리두기를 2.25단계로 낮출지
2.5단계를 유지할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어르신들이 조만간 또 집회를 한다는
소식이 있어서 우려됩니다.

 



노약자들에게 취약한 병이라고 하니
조금이라도 감기기운이 있으면 
조카, 부모님, 할머님 모두 보기에 부담스러워지네요.
제발 더 이상 코로나가 확산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아,,, 노래방가고 싶다,,,, 
술마시고 싶다,,,
놀러가고 싶다,,, 
블루투스 마이크라도 살까
(๑ŏ _ ŏ๑)

 

 

 


고문당하는 기분이예요! 
탁 트인 공간에 있으면 괜찮다던데
포항 감염자 대부분이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걸렸기때문에
그냥 사람 많은 곳은 피해야겠습니다.
ㅎㅅㅎ

다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낮아져도
방심하지 말고 마스크를 꼭 착용해주세요.
버스탈 때, 택시 탈 때, 식당 갈 때

나뿐만이 아닌 내 가족, 우리 부모님,
내 아이, 내 조카에게
돌아올 수 있으니 마스크 꼭꼭 착용하고!
다가오는 명절 모두 즐겁게 만날 수 있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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