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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애널리틱스가 작동하지 않아서 새로 설치하였다. 계정안변경 수락과 블로그 연동하기

사적인

by 조신이 2020. 8. 3.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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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다시 시작한지 2달이 되어간다. 입사하고 바빠서 약 1년간은 방치하고 있던 블로그였다. 사실 블로그로 돈을 벌고자 생각했던 적은 없고 그저 모르던 것을 기록하거나 블로그를 보고 방문했던 식당이 맛이 없었을때 너무 화가나서 나는 거짓없이 제대로 써보자 하고 시작했던 블로그였다. 그러다 블로그로 수익이 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취미 생활을 하면서 가끔 용돈 받아보자는 생각으로 시작하게 된 블로그였다. 그렇게 아는 언니 덕분에 티스토리를 시작하게 되었고 게시글이 3~40개쯤 되었을때 애드센스를 획득할 수 있었다. 그때는 애드센스를 획득하는 노하우를 모르고 무작정 시작한 블로그였는데  다행히 운좋게도 관심 분야와 애센 기준과 맞물려 비교적 쉽게 획득한 것 같다. 주관심분야가 마이너하다보니 투데이가 100을 겨우 넘기던 와중에 애센을 달고 어찌어찌 100달러를 겨우 획득하고 재미를 붙이려고 할때쯤 취직을 하게 되었다. 

https://shinemodest.tistory.com/107

애드센스) 제일은행 통장등록하기

와랄ㄹ라라라 히히히 와 저에게도 이런 날이 올줄이야... 애드센스를 시작한지 반년이 넘어서야 드디어 목표 금액을 달성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목표는 자면서 돈도 벌고 취미생활하면서 돈도 �

shinemodest.tistory.com

2018년 12월 100달러 달성과 동시에 취직! 그리고 너무 힘든 신입생활의 시작으로 약 3개월 동안 젖소회사에서 열심히 굴려졌다. 밤12시까지 회사에 있고 아침 8시반 전에 출근해 있어야하며 월급은 꼴랑 120만원으로 자취생에게는 너무 벅찬 금액으로 주말엔 아르바이트를 하고 또 가끔 주말엔 출근도 하고.. 도저히 블로그를 계속 할 수 없는 환경에 나는 블로그를 잊게되었다. 3개월 동안 온갖 스트레스로 병을 얻은 후 퇴사하고 바로 새로운 회사를 다니게 되었다. 현재 다니는 회사는 그래도 사람이 다니는 회사여서 최저시급을 맞춰주고 퇴근이라는 개념도 있어서 1년간 이런저런 힘든 일이 지나고 적응하게 되었다. 이제 퇴근 후엔 자기개발을 하고 싶어서 인터넷 강의도 듣고 그러던 와중에 애드센스에서 메일이 왔다. 96달러 달성 4달러만 더 모으면 100달러 지급! 지금은 최저시급을 받고 있어서 주말엔 아르바이트를 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풍요로운 삶을 살고 있는건 아니였다. 그래서 다시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고 아직은 하루에 100원 정도의 수익밖에 나지 않지만 하루 1달러를 목표로 다시 해보자라는 결심을 하게 되었다. 그러던 와중 블로그에 무효트래픽 공격을 받게되었다. 열심히 한지 얼마 안되서 어플로 틈틈히 확인하고 있었는데 인기없는 글이 밤9시부터 초단위로 클릭되어 무료 525회라는 말도 안되는 클릭이 일어난 것이다. 무효화 클릭이 계속 일어나게 되면 cpc가 떨어지게 되어 광고 단가가 떨어질뿐만 아니라 최악의 경우에는 애드센스에서 사용자가 고의적으로 광고를 클릭한다고 판단하여 애드센스 자격을 박탈한다고 한다. 그러므로 이런 경우에는 ip를 추적하여 티스토리 관리자에서 해당 ip를 차단하고 구글 애드센스에 신고해야한다고 한다.

support.google.com/adsense/thread/7111103?hl=ko

 

무효트래픽 해결 및 신고 방법 - AdSense Community

 

support.google.com

하지만 여기서 관건은 ip를 추적하는 것인데... 여러가지 알아본 결과 대부분이 유료사이트 라는 것이다. 그리고 알아보던 중 무료사이트로는 구글 애널리틱스와 구글 태그관리자를 이용하여서 ip를 추적하는 것이다.  근데 내가 블로그를 1년 동안 방치하면서 애널리틱스도 확인하지 않았고 너무 오랜만에 들어간 애널리틱스는 전혀 동작하고 있지 않았던 것이다. 그 이유를 알아보기 위해 애널리틱스 계정을 추가로 더 만들어 보았고 그 전의 계정도 다 건드려본 결과 원인을 알게 되었다. 블로그를 방치하는 동안 애널리틱스측에서 계정안이 변경되었고 그것을 동의하지 않아 작동하지 않았던 것이다. 어떤 블로그를 찾아봐도 여기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었기에 애널리틱스 계정안 변경 동의새로 블로그에 설치하는 방법을 포스팅하려 한다.(ip추적하는 방법은 복잡하여 다음에 포스팅하도록 하겠다.)

우선 애널리틱스 변경된 계정안에 동의하는 방법이다.
https://analytics.google.com/

 

Redirecting...

 

analytics.google.com

 

 

애널리틱스 로그인을 한다. 
좌측 하단에 관리 아이콘을 누른 후 계정에서 계정 설정으로 들어간다. 
오른쪽 화면에서 스크롤을 내린 후 개정안 검토를 하고 동의 한 이후 저장한다.

 

 

저장하면 이 계정에 대한 데이터 처리 계정안이 언제 수락되었다고 초록색 글씨로 저장된다. 애널리틱스는 24시간 이후에 확인이 가능하며 여기서 저장을 하지 않고 화면을 나가게 되면 애널리틱스는 계속해서 작동하지 않는다.

 

만약 이제 애널리틱스를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관리에서 계정 만들기를 하면 된다.

1. 계정만들기

 

 

계정 세부정보는 자기가 애널리틱스를 확인할때 쓸 이름인데 최대 100개까지 만들 수 있으니 여러 사이트에 사용한다면 확인 가능한 이름으로 설정하면 된다. 측정하려는 대상은 웹용으로 하고 웹사이트 url에 자신의 블로그 주소를 넣고 보고 시간대는 대한민국으로 설정하면 된다. 

 

 

이제 계정을 만들었으니 추적 코드를 블로그에 넣어야한다. 계정을 만들었어도 추적코드와 추적ID를 블로그에 넣지 않으면 아무짝에 쓸모없는 일이 되어버리기 때문이다.

2. 추적 코드 블로그에 넣기
우선 추적 코드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관리 ▶ 추적 정보 ▶ 추적 코드 ▶범용태그복사 ▶ 블로그 html에서 meta태그에 넣기 순으로 하고 플러그인에서 추적ID를 넣어주면 된다. 

 

 

빨간색으로 표시해둔 부분이 추적ID와 추적태그이다. 먼서 추적태그부터 블로그에 넣어보도록 하자. 티스토리 좌측 사이드 바를 확인하면 꾸미기에서 스킨 편집이라는 페이지가 있다. 이 곳으로 이동하여 우측 상단 스킨편집에서 html편집을 눌러 html로 이동하면 된다. 

 

 

추적태그는 head안에 넣으면 된다. 헤드는 그 사이트의 이름이나 정보 등등 여러가지 보이지 않는 정보를 삽입하는 부분인데 애드센스도 헤드(노란색 사각박스로 표시) 안에 넣는다. 참고로 애널리틱스와 애드센스의 고유식별번호는 남들에게 보여주면 안된다고한다. 태그 자체에 Google Analytics라고 주석으로 이 태그가 무엇을 하는 태그인지 설명과 이름이 들어가 있지만 혹시라도 css나 js등 여러가지 태그가 많이 추가 될 것 같고 내가 찾지 못할 것 같다면 한글로 설명을 다시 넣어서 주석 처리하면 차후에 주석을 찾을때(Ctrl + F) 편할 것이라고 생각하여 나는 태그를 추가하거나 수정할때마다 설명을 넣어준다. 한 줄 주석 처리에서는 // 를 적고 설명을 넣으면 되고 여러줄을 넣을때는 <!-- --> 표시를 써서 설명을 넣어주면 되는데 난 속편하게 여러줄 주석으로 통일하고 있다. 

 

 

티스토리 또한 적용을 누르지 않고 나간다면 적용이 되지 않으니 적용을 꼭 눌러야한다. 마지막으로 추적 ID를 넣을 것이다. 이건 정말 앞에 한 것보다 훨씬 쉬워서 글로만 설명하겠다. 티스토리 관리자로 돌아와서 좌측 사이드 메뉴를 보면 플러그인이라는 페이지가 있다. 그곳에서 구글 애널리틱스를 찾아 다시 고유ID를 복사해서 넣어주면 끝이난다. 

 

 

이제 메타태그 아이디와 구글 애널리틱스를 연동하여 세부추적 태그를 만들어서 ip추적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아직 태그를 참고하여 만들고 있는 중이여서 내가 더 완벽하게 이해하게 되면 포스팅하도록 해야겠다. 무효공격하는 트래픽 이제 넌 디졌다. 싑새킈 추적해서 바로 차단박고 신고 때려야지 이 씹버러지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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