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이색데이트 새로운 경험, 클라이밍 1일 체험

포항 현지인이 다녀온!/가볼만한 곳

by 조신이 2020. 6. 6. 01:25

본문

ㅋㅎㅋㅎ 썸네일로 쓸 사진이 얼굴을 가리니 너무 범죄자 같고,,그렇다고 그냥 쓰기엔 잡다구래 구질구질한게 너무 많아서 드로잉 후 채색을 하려했지만,, 돈 안받고 그리는 그림은 넘나 귀찮은걸,, (›´-`‹ )급격하게 커브해서 선을 딴 후 너무 없는 느낌이여서 판다니 브러쉬로 간단하게 채색했습니다. 느낌이 훨씬 좋아졌네요

흠흠 아무튼 지난달에 클라이밍을 다녀왔지만,, 미루고 미루다가 이제서야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٩(ˊᗜˋ*)و

제가 다녀온 클라이밍 장소는 양덕에 있는 김대우암벽교실이였습니다.

 

 

 

새로운 것을 하는걸 좋아하는 저는 지인이 암벽타기를 한다는 소리를 듣고 바로 우리 오구와 컨셉촬영할 생각에 일정을 짜게 되었고,,,
예상했던 근육통으로 팔병신 생활을 이틀 했습니다. ᕦ( ᐛ )ᕡ 갠차나! 예상하고 있었어! 우리 옥우만 찌그면 돼! ‎•ܫ•

문제의 그 오구사진

오구를 새로운 컨셉으로 찍는다는 사실에 너무 신이나서 양덕까지 갔지 모얌! 빠끄 포항에는 약4개의 클라이밍장이 있다고 드럿쒀여 („ಡωಡ„) 포항 종합운동장 쪽이랑 문덕쪽에서 봤는데 다른 곳은 잘 모르겠눼여 

저희는 힘없는 직장인들로 (›´-`‹ ) 평소 마우스클릭하고 키보드 누를 힘만 있으면 되는 사람들이여서 원데이 클래스 수업 목표를 무릎 높이로 잡고 갔습니다.
가기 전 엄청 많은 (주로 보라색옷 언니가)걱정을 했지만 선생님이 친절하고 안전하게 잘 알려주셔서 큰 문제없이 잘 배웠습니다. 그는 마스크를 꼇을때 매우 훈남으로 특히 등이,, 크흠

마지막으로 파란색 돌만 밟고 완등을 한 후에 하강까지 하는 것으로 개인 교습을 끝내주셨습니다. 등반 도중 힘이 빠졌지만 선생님이 왼쪽 아래에서 아주 든든하게 줄을 잡아주셔서 두 손 놓고 대롱대롱 매달려 있다가 힘을 충전하고 다시 등반하여 겨우 완등을 할 수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하강이 너무 재밌어서 다음엔 그 하강의 재미만을 느끼기 위해 패러글라이딩을 타러 가기로 했습니다
ᕕ( ᐛ )ᕗ룰ᕕ( ᐛ )ᕗ루ᕕ( ᐛ )ᕗ랄ᕕ( ᐛ )ᕗ라ᕕ( ᐛ )ᕗ 신난다 ‎•ܫ•
이렇게 개인 교습이 끝나고 2층에서 자율 암벽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왼쪽은 저희와 함께 간 초보자 였고 오른쪽은 한달에서 두달 정도 클라이밍을 배우다 저희와 함께 온 숙초보련자였습니다. ㅋㅎㅋㅎ넘모 대단하잖아.. 저는 애초의 목적대로 컨셉샷만 오지게 박고 갔습니다 ㅋㅎㅋㅎ

그래도 생각보다 잘 타서 의외였고 색다른 경험이 되었습니다. 남성분들은 또 가겠다는 의향이 넘쳤지만 저나 다른 언니들은 다시는 안갈꺼같습니다^0^ 이색 경험은 한번만 해야 이색경험이지 ㅎㅎ 자주하면 이색이 아니라굿!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