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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구룡포, 작은 이탈리아 L'lia 에서 푸딩을 맛보다

포항 현지인이 다녀온!/카페

by 조신이 2020. 8. 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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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로 구룡포가 뜬지 이제 1년이 되어가는 것 같네요. 이전에도 관광지로 알려졌으나 드라마 동백꽃 필무렵이 흥하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으로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는 것 같습니다. 타지에서 친구들이 포항을 찾으면 제가 추천하는 코스중 하나인 구룡포에 최근 푸딩 카페가 생겼습니다. 푸딩 넘모 조아하눈데.. (୨୧ ❛ᴗ❛)✧헠헠

주소: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구룡포길 96-2
영업시간: 10:00~ 20:00(오전10시부터 저녁8시)
연중휴무

리트리아, 미국식 발음으로는 릴리아라 불리는 리트리아는 이태리어로써 작은 이탈리아라는 뜻을 가졌다고 합니다. 최근 코로나로 인해 푸딩만 빠르게 사온다고 내부 인테리어 사진을 찍지 못했지만 ㅜㅜ 실내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푸딩도 빠르게 살 수 있어서 테잌아웃하기 편리한 구조였습니다. ʕ ି ڡ ି ʔ 헤헼  온니가 마싯게 머궈줄께

제가 갔을때 리트리아는 가오픈 상태여서 푸딩 종류가 하나밖에 없었지만 2주 안에 4가지 맛의 푸딩들이 출시 된다고 하여 2주뒤에 다시 방문할 예정입니다. 우연히 들럿던터라 오구도 데려가지 못하고 푸딩만 데려왔지 모얌 ˃̵ ᴗ ˂̵✦ 플레인 맛 기본 푸딩 위에 시럽을 뿌려서 먹을 수 있는데 시럽은 개인이 원하는 만큼 양을 조절하여 드시면 됩니다. 저는 달달한 맛은 달달해야한다 생각해서 시럽을 듬뿍 뿌려 윗부분만 먹다가 단 걸 너무 많이 먹었다 싶을때 스푼으로 섞어서 먹었습니다. 기본 푸딩이 5500원이고 나머지 메뉴는 2주뒤에 확인해보게쑴니다! 

메이플 푸딩, 초코푸딩, 과자푸딩? 등등 출시 예정이라고 하십니다. 또 매일 저녁에 직접 만들어두고 다음날 바로 판매 할 수 있는 형태라서 드라이브 쓰루할 수 있고 좋은거 같아요. 하루전날 라거를 하신다는데 라거가 뭔지 못 알아들었네요.. ◔̯◔ㅎㅎ

다 먹은 푸딩 병은 다양한 용도로 사용가능합니다. 저는 저희 방굴이 간식통이랑 캣글라스랑 이렇게 저렇게 알차게 써주려구요! 음...근데 병이 부족하네요... 어쩔 수 없이 푸딩을 더 머거야게따..(人 •͈ᴗ•͈) 핰,, 난 자제하려했는데... 우리 방굴이가 필요하다네요! 

음 맛있는데 혼자서 3개쯤 먹으니까 살짝 배부르고 힘들었습니다. 이제 포항에도 제대로 된 푸딩가게가 생겨서 너무 좋네요 ㅜㅜㅜ 푸딩 조아 (ว˙∇˙)ง(ง˙∇˙)ว 단거 조아 (ว˙∇˙)ง(ง˙∇˙)ว 달달 조아 (ว˙∇˙)ง(ง˙∇˙)ว 헠헠

방굴아 옴마가 간식통 만들어주께!! (๑✧◡✧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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