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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터 짤 _ 내가 귀여워서겠지 뭐

햄스터에 관하여

by 조신이 2020. 7. 2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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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굴이가 집으로 온지 일주일 정도 지났습니다! 울 방굴이 생일은 6월이라하지만 구냥 제 맘대로 7월 16일로 저희 집으로 온 날로 하려구요. 분양 받을때 가장 큰 아가로 데려왔는데 아직도 쪼꼬매서 언제 거햄되나 싶네요 ㅋㅎㅋㅎ 빨리 돼찌를 만들기 위해 햄스터 전용 영양 간식도 먹여주고 힘쓰고 있습니다. 우리 방굴이도 300그램이 넘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아직 아가 햄스터지만 가정분양을 받아서 그런지 아니면 간식을 몇 번 손으로 줘서 그런지 다른 동물농장의 햄스터보다는 손을 잘 타는것 같습니다. 이번에 데려온 아가는 병걸리지 않고 오래오래 잘 살았으면 좋겠네요. 1년이라는 시간동안 키우고 싶은 마음과 책임지지 못할 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망설이다가 이제서야 분양받았습니다. 그런만큼 더욱 소중하게 잘 키워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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