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굴이가 집으로 분양온지 9일이 되었습니다. 아직도 주인을 무서워하지만 간식을 포기할 수는 없는지 간식을 코앞에 대면 먹으려고 쫄쫄쫄 따라오지만 막상 케이지 앞문을 열어주면 쳇바퀴 뒤로 숨거나 은신을 합니다. ㅋㅋ 사실 안쳐다보다 우연히 봤을때도 쳇바퀴를 저따위로 타고있어서 저게 취미는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드네요.
이게 원본 사진인데 사진을 보자마자 산이의 바디랭귀지가 떠오르더라구요. 최대한 비슷하게 썸네일을 제작해봤는데 비슷할까요? 아직 아기여서 저렇게 힘겹게 올라타지만 다 크고나면 손쉽게 올라타서 천장에 매달리겠죠..
헤헤 아직은 무서워서 화장실에서 잘 안나오는 방굴이의 하품하는 모습입니다. 아기라서 그런지 앞니가 귀염뽀작하고 아주 귀여워요. 해바라기씨를 눈 앞에서 흔들어주면 쫓아오는 단순한 방굴이입니다.
핸들링과정은 햄스터마다 다른편입니다. 보통 처음엔 주인의 냄새가 나는 옷가지나 손수건 등을 햄스터 집에 넣어주고 안정될때까지는 이너를 어둡게 해주는 편이 좋습니다. 그리고 좋아하는 간식을 손으로 주되 큰 동작은 자제하고 햄스터가 경계를 풀때까지 기다려줍니다. 애네 많이 겁쟁이거든요. 현재 핸들링과 화장실 쉬 가리기 교육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이번 햄스터는 몇 일만에 배변훈련을 마스터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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