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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동 회가 신선한 초밥집! 전가

포항 현지인이 다녀온!/식당

by 조신이 2020. 6. 29.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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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핰,, 몇 일전에 어머니와 함께 효자동에 새로 생긴 초밥집에 다녀왔습니다! 생긴지 얼마 안된 식당답게 인테리어 등 식당 내부가 굉장히 깔끔했습니다. 토요일에 가니 예약손님이 많아서 대기 시간도 좀 있고 가신다면 미리 예약을 하고 가야할꺼 같습니다. 

 

 

점심 특선이 싸고 회가 신선해서 손님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타코와사비를 좋아하는 편인데 타코와사비가 없어서 조금 실망했었어요. 초밥 10피스 따위로 배를 채울 수 있을리 없지,, ㅜㅜ 하면서 추가 주문을 하려했는대 어머니가 일단 먹고 시키자고 하셔서 우선 먹고 부족하면 더 시키거나 맛있으면 저녁에 도시락으로 싸가기로 했습니다. 지인 소개로는 참다랑어 한접시 소자가 가성비 좋다고 했었는데, 점심초밥특선을 먹어보니 역시 엄마말 듣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식사에 앞서 샐러드와 미소장국 그리고 메밀 소바를 줍니다. 메밀소바는 면을 받아오고 소스에 물을 타서 파는 것이라고 알고 있어서 식당마다 소바의 맛은 농도차이라고 알고 있는데 메밀소바는 포항에 이백장 돈까스라는 곳이 정말 맛있습니다. 

 

 

튀김!!! 먹었던 메뉴중에 가장 맛있었습니다. 튀김은 다른 일식집 코스와 비교해도 손색없을만큼 빠삭한 식감에 간장도 적당했습니다.  다음에 이 곳을 오게된다면 튀김을 조져야겠어요.

 

 

짜잔~ 초밥 10pc세트입니다. 9피스가 나와서 뭐지? 했는데 하나가 빠졌다고 나중에 따로 준다고 하셔서 뭐가 나올지 궁금했는데 성게초밥을 주셨습니다. 엄청 비싼건데 ㄷㄷ;; 여기는 초밥의 회가 굉장히 신선하고 탱탱하고 비릿내도 안납니다. 

 

 

초밥이 조금 잘 부서지는 편이였고 서비스로 주신 성게 초밥의 성게는 정말 신선했습니다~

 

역시 초밥은 이웃집스시가 최고지!
이웃집스시는 손님이 너무 많아서 대기 시간이 길기 때문에 식사시간 1시간 전에 주문해서 배민 시켜먹는게 좋고(철수세트 15,000원 강추/일요일휴무) 미가 초밥은 터미널 근처라 교통은 편리하지만 저녁장사만 해서 아쉽고(세트메뉴 15,000원) 효자 가정식초밥은 가성비가 괜찮은 편이지만 그날 그날에 따라 때때로 랜덤으로 회에서 비릿내가 나서 아쉽고, 시내 홍초밥은 교통이 편리하고 가성비도 괜찮은 편(특선초밥13,000원)이라서 다음날 홍초밥으로 갔습니다 허허.


홍초밥도 마싯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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