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로 오랜만에 그려본 그림(햄스터)

한동안 이것저것 역량강화를 위해 드로잉보다는 강의 위주로 아이패드를 활용해왔다. 조금 있으면 내가 굉장히 좋아하는 팀장님의 따님의 첫돌이여서 돌잔치 선물겸 드로잉을 하기위해 오랜만에 프로크리에이티브를 켰다. 

그런데 정신을 차리고 보니 나는 햄스터를 그리고 있었다.
핀터레스트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햄스터 짤들로 그린 그림으로 혼자 그리고
혼자 만족해하다가 아쉬워서 올려본다.

무염국수를 먹고있는 골든햄스터 셰피아밴디드, 단호박츄를 먹고 있는 골든햄스터 올베이지, 탈출하기 위해 아크릴 벽면을 핥고 있는 골든햄스터 오랜지 밴디드 순으로 그렸다. 

아래는 친한 언니네 회사 고양인데 너무 귀여워서 프로크리에이티브 펜슬로 선을 따서 가볍게 채색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