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화장실이 깨끗하고 사진찍기 좋은 떡갈비집
단양에서 돌아오는 길에 단양만의 특별한 음식을 먹고 싶어서 들린 다원이라는 식당입니다. 저는 뭔가 검색해서 찾아가는걸 안좋아하는데 남자친구가 후기랑 그런걸 엄청 따지는 편이라서 또 한참 검색하다가 찾아가게 된 가게입니다. 이곳은 주차장이 정말 넓은 식당이였습니다. 내부도 넓고 깨끗하며 화장실도 건물 내부에 있지만 식당과는 떨어져 있고 엄청 쾌적하고 냄새도 안나고 굉장히 좋은 곳이였어요. 입구에도 각종 연애인들 싸인이 걸려있었고 가게운영 시스템도 꽤 괜찮게 돌아가는 것 같더라구요! 헤헤 저희는 배고픈 나머지 메뉴판을 열심히 보지 않고 바로 주문을 했더니 한우육회비빔밥이 2인분 나와서(음료추가) 4만8천원이 나왔습니다. 저는 한우육회비빔밥 세트라길래 한우육회 한 접시랑 비빔밥 한 그릇해서 2인분 인줄 알았거..
포항 현지인이 다녀온!/식당
2020. 6. 24. 2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