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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집사 꿀팁)햄스터 하우스

햄스터에 관하여

by 조신이 2018. 8. 29.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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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안녕 햄집사 4년차 조신입니다.

(햄스터 사료<<링크타기)

혼또 귀엽죠? 알고 있어요 우리 강아지 귀여움. 다음생엔 우리집 햄스터로 태어나고 싶다 ㅎㅎ

잠만자면 밥줘 영양제줘 간식줘 장난감사줘 살찌면 귀여워해줘 굴러다니면 이쁘다고 사진찍어.. 꿈인걸?






좋은 집사가 되기 위해선 사료나 간식도 중요하지만 역시 가장 기본은 생활 공간인 집이겠죠? 햄스터 집으로 유명하게 3가지 있습니다. 리빙하우스, 오보덴, 쓰레기(마트에서 파는 철장 이동장) 각자의 특성과 장점 및 단점이 있습니다. 가장 대중적이고 무난한 리빙하우스를 추천하는 편이고 이동장 사이즈의 철장 케이지는 비추하는 편입니다(중고로 70퍼 할인해서 팔아도 햄스터 카페에선 안사감. 사가면 드응신 인증하는거)



우선 리빙박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리빙박스는 개조된 하우스를 구매하는 방법과 직접 개조하는 방법으로 구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직접 제작도 해보고 구매도 해봤는대 주문하는걸 추천드립니다(만들기는 쉬우나 힘이 많이 듬) 만약 제작하실 것이라면 아크릴커터칼과 글루건, 고기그릴만 있으면 됩니다. 햄스터가 숨쉬기 쉽도록 뚜껑에 고기 그릴만큼 커터칼로 자른 후 굴루건으로 고기그릴을 붙여주면 됩니다. 이게  싫으신 분들은 케이블 타이를 구매하셔서 뚜껑에 구멍을 낸 후 고정해도 됩니다. 하지만 구멍뚫는게 뚜껑 자르는거 보다 어렵다는거 참조해주세요. 급수기는 벽에 구멍뚫어서 주면 성장한 후에 그곳을 이로 뚫으려하면서 갉갉거림이 싱해지니 애초에 급수기 거치대를 사서 물을 넣어주는게 더 좋습니다. 



이것은 이동장입니다. 벽면이 철제로 되어있어 햄스터들 골절이 자주 발생하고 심한 경우에는 다리 절단하는 장애햄의 운명을 걸을수도 있게됩니다. 또한 야생에서 반걍 15km가 생활공간인 햄스터에겐 너무 작고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공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마저도 드워프햄스터가 아닌 골든 햄스터의 경우 쳇바퀴가 작아서 척추가 휘는 사고도 생깁니다. 절대 비추하는 케이지이고 이건 이동장이지 하우스가 아닙니다. 



마지막 마약 오보덴. 외장형 터널을 좀 더 구입해서 집사 맘대로 조립이 가능하기에 확장이 용이하고 햄스터들의 습성을 이용한 하우스이기때문에 굉장히 좋아합니다. 단점이라면 집 청소하기가 번잡스럽고 친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이 하우스를 이용하게 되면 햄스터는 과연 집사의 손을 탈 것인가 그것부터가 의문입니다. 아무래도 일반 리빙 하우스에서 먼저 친해지고 핸들링이 끝난 후 오보덴을 사용하는게 훨씬 똑똑한 선택인것 같습니다. 햄스터는 좁은 굴에 들어가는 것을 좋아하기때문에 어디에서 자고있는지 찾는것도 일일꺼같습니다. 꺄아아아 귀여운 모습도 너무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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