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3차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12월 8일부터 시행됐던 경상북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보다 더욱 엄격해진 형태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오늘 15일 부터 시행된다고 합니다. 

 

강화된 2단계 사회적거리두기는 기존의 2단계 거리두기 보다 세부 지침을 더욱 엄격하게 진행됩니다.

기간은 2020년 12월 15일 화요일부터 2020년 12월 28일까지라고 합니다.

경북형 사회적 거리두기는 경상북도 내에서만 적용되지만 강화된 사회적거리두기는 포항시 내에서 적용된다고 합니다.

이전까지는 노래방 및 유흥시설이 23시까지 이용가능하였으나
15일부터는 경기도 서울권과 동일하게 21시(저녁9시)까지만 운영가능하고
식당 및 카페는 21시 이후로 포장 및 배달만 허용된다고 합니다.

일반 시설등은 21시까지만 이용가능 한것은 동일하며
경북형 거리두기와의 차이점은 시설 면적당 인원 차이입니다.
경북형은 4제곱미터당 1명이나 포항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는 8제곱미터당 1명으로 인원이 제한되었습니다.

기타시설은 모두 운영 중단되며 종교시설은 모임 및 식사가 금지되나 정규예배나 미사, 법회 등과 같은 예배는 20% 이내 인원만 참여가능하다고 합니다.
20%는 무슨 기준으로 뽑는 것이며 이 시국에도 종교활동은 가능하다는 것이 할말하않입니다.

집합 및 모임, 행사는 50인 이상 금지, 유치원도 긴급보육을 제외하고는 운영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코로나 다시 시작되었네요..

요즘은 무증상자가 많다고 합니다. 모두 마스크 꼭 끼고 다니시고 '에이 설마 내가 걸리겠어?' 하는 마음은 접어두시고 모두 외출 자제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