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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쌍사] 스타벅스 모카프라프치노 먹어봄.

포항 현지인이 다녀온!/카페

by 조신이 2018. 4. 26.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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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스타벅스를 두 번 다녀오네요 ㅎㅎ
시외버스터미널점과 새로 오픈한 쌍사점입니다

포스팅할  생각이 없었기에 1층과 외관을 찍지 않았어요 ㅠㅠ
2층을 보면 아시겠지만 넓고 창문이 커서 야경이 예쁘답니다
오늘 신메뉴는 다 먹어봤네요
미드나이트 모카프라프치노와 뉴그린티프라프치노
그린티는 아침에 정신엾을때 마신거라 맛이고 나발이고 느끼지 못했습니다 ㅋㅋㅋ 대신 영화보고 차린 정신으로 모카프라프치노를 시켰죠


친구는 뭘 시켰는지 모르겠지만 저보고 ㅋㅋㅋ양아치라고 시켜도 꼭 손 제일 많이가는거 시키냐고 못됐다고 쿠사리 먹었어요 ㅠ 평소에 얼그레이 많이 시키는데..
음 저는 잘 모르겠는대 전직 카페매니저인 친구님께서 뭐 갈고 넣고 갈고 휘핑넣고 뿌리고 진짜 손많이 가는 메뉴같다고 하더라구요
(알바 맘에 안들면 이거시키세요 ㅎㅎ)

약간 진하고 쓴 초코맛이 느껴졌는대 다크 초코라고 하더라구요
초코임에도 불구하고 깔끔한 끝맛이였어요
휘핑을 많이 넣어줘서 너무 쓰지도 않았구요
오히려 뿌려둔 가루가 스벅 티라미수랑 맛과 향이 비슷해서 티라미수 느낌도 났습니다
요리왕 비룡급으로 맛을 묘사해보고 싶은대 미각의 한계인가봐요  원래 끝맛이 남는걸 싫어해서 커피는 아메리카노 무설탕을 즐기고 혹은 티 종류를 즐겨마시는대 이건 달달하면서 끝이 깔끔한 느낌이였어요
물론 아침에 마신 그린티도 달달했지만 ㅋㅋ 맛이 잘 기억안나서 패쓰

쌍사 스벅은 내부가 넓고 조용한 느낌이여서 그런지 공부하는 학생들이 많았습니다
평소 스벅을 잘 안가는지라 어떤지 모르겠지만 여기는 사람이 좀 있더라구요
드라이브 하면 테이크아웃도 되고
포항에선 커필치고 젤 발달한듯?
사스가 스벅이네요


낮에는 이렇게 보이지만 밤에는 준코에 불들어와서 예쁫거같아요
 준코사장님 계속 거기서 일하셨스으면.. ㅋㅋㅋ


그럼 인피니티 워 스포하기전에 자러갈께요 잘작요 ㅍ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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