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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 맛집)대홍바지락칼국수 이사 후 첫 방문!

포항 현지인이 다녀온!/식당

by 조신이 2018. 10. 18.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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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날씨가 이제 완전한 가을에 접어들었네요
저는 비올때도 심각하게 땡기지만 이렇게 추울때도
바지락칼국수 생각이 간절해집니다.
하.. 중독 되어버렸어..;

그래서 오랜만에 바지락칼국수를 먹으러 갔죠!
근데 마지막으로 갈때 이사한다고 하던게 생각나서
카카오 지도에 찾아봤는데... 엥? 위치 왜 그대로?
이상해서 네이버에 검색했더니
다른 장소가 나오는데 이게 맞는거 같아서 그쪽으로 갔는대
정답이더라구요
(버스는 200번타고 문화예술회관
택시는 문화예술회관 사거리 혹은 무궁화아파트로 가달라하면 될듯)

카카오맵 일 제대로 안하냐 빼애애애액


그래서 저처럼 고생하는 사람 좀 걸러주려고 지도 첨부해봤어요 ㅎㅎ


오 이사하시고 메뉴가 늘어났어요!
이 집 콩국수를 워낙 좋아해서 냉큼 시켰는데
계절 메뉴라고 하더라구요 ㅠㅠㅠㅠ
히우하ㅏ머이러
괜히 설렛잖아
내 설렘 돌려내라고 ㅠㅠㅠㅠ

물밀면이랑 비빔밀면도 너무 기대되네요
여기서 실패한 메뉴가 없어서 ㅋㅋㅋ
내년 여름을 기약해봅니다.
(입맛이 좋게는 까다롭다 나쁘게는 지랄맞다는 소리를 들어서 다른집 콩국수 안먹;)


호오우 대체적으로 깔끔하고 좀더 아늑해진거 같아요! 
기존에는 모두 좌식 식탁이여서 불편했거든요
좀 이쁘고 불편한 옷 입은 날은 가는게 꺼려지고 그랬는데
이제 의자에 앉아서 먹으니까 편하다!
신발도 안벗어도 되고 앉아있다 다리저릴 일도 없겠죠?


물론 좌식 테이블구석방에 2개 정도 있더라구요
근데 저는 좌식 싫어해서 사진 안찍었어요 ㅋㅋㅋㅋ
(는 사실 손님 앉아있어서 안찍음)


이제 본격적으로 국수 사진을 자랑해볼까요?
※침샘폭발 주의※

아니 국물맛 진짜 미쳤냐고..
JMT
진짜 혼또 겁내 레알 참트루 맛있음
없던 숙취까지 찾아서 해장하는 기분임 ㅠㅠㅠㅠ
사람이 좀 있어서 그런지 오늘따라 국물맛 우러나온거 실화..?
밥에 국물 넣어서 막 말아먹는데 진짜
밥 도둑 따로 없음 ㅜㅠㅠㅠ
진짜 작은밥 주는거 이거 신의 한 수다..
는 한그릇 더 시켜 먹음 ㅋㅋㅋㅋㅋ큰밥 추가요


내가 4살만 어렸어도 총각 꼬셨다 ㅎ


흐엉엉 만두도 마싯써
맨두는 사랑입니다 사랑
리얼 러....브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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